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중국 베이징 및 광저우에서 33개 기업을 대상으로 전남 해남 오시아노관광단지 및 내장산리조트 관광지에 대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환경일보] 박재균 기자 =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중국 베이징 및 광저우에서 33개 기업을 대상으로 전남 해남 오시아노관광단지 및 내장산리조트 관광지에 대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였으며, 유력 잠재 투자자 3개 회사를 대상으로 세일즈콜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오시아노관광단지 및 내장산리조트에 대한 다각적인 투자유치 홍보 활동을 추진하였다.

 

특히, 이번 세일즈콜을 통하여 발굴한 유력 잠재 투자자 중에는 제주도와 유사한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오시아노관광단지에 대하여 관심을 표명하였으며, 투자시 금융지원 및 영주권 부여를 원하고 있어 관광공사는 특별한 해결방안을 관련 부처에 건의할 예정이다.

 

향후, 관광공사에서는 중국 현지 투자유치 설명회 참가기업 및 세일즈콜 기업을 초청하여 팸투어 등을 통한 상호 신뢰를 구축하고, 해외투자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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