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오는 18일 오후 5시부터 2시간 동아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총 25명을 대상으로 베이킹 스타일리스트 직업체험을 기획했다.<사진제공=성동구>


[환경일보] 석진하 기자 =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오는 18일 오후 5시부터 2시간 동아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총 25명을 대상으로 베이킹 스타일리스트 직업체험을 기획했다.

평소 제과제빵 및 요리와 관련된 직업에 관심과 흥미가 있는 학생들이 베이킹 스타일리스트 직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하는 일과 필요한 능력, 직업의 비전, 진로와 직업 선택에 필요한 조언 등을 통해 미래의 꿈과 비전을 설계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강의는 성동 쿡플러스 원장 박재남 씨를 초청해 진행된다. 학생들은 6인 1조로 제과제빵에 대한 강의를 듣고 크리스마스가 있는 12월에 어울리는 수제쿠키 트리 만들기 실습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직업소개에 대한 강의를 듣고 1부 순서로 수제쿠키 만드는 법을 배우게 된다. 이어지는 2부 순서에는 본인이 만든 쿠키 위에 예쁘게 그림이나 글씨 등으로 디자인하고 개인별로 지급되는 미니트리에 정성껏 꾸민 쿠키를 이용해 장식하는 스타일링까지 배운다.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 신청은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elf.sd.go.kr) 또는 전화방문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정원오 구청장은“이론과 병행한 체험을 통해 재미와 함께 직업의 특성을 이해하고 직업에 대한 시야를 넓혀 향후 진로를 선택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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