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김주하 행장과 류현진 선수가 각각 뽑은 우수 사연자들과 함께 선물을 증정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은행>


[환경일보] 박재균 기자 = NH농협은행은 희망찬 새해를 맞아 홍보모델인 류현진 선수와 함께 7일 농협은행 본점 NH아트홀에서 대국민 응원이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농협은행은 ‘응원하고 싶은 사연’을 보내준 분 가운데 60여명을 초청하여 류현진 선수와 함께 ‘류현진 싸인볼·캘린더, 기념티셔츠, 미니앨범’ 등 응원 선물을 증정하고 응원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 공연을 관람했다.

 

취업준비생에서부터 정년퇴임 후 재취업을 준비하는 아버지, 학업에 도전하는 어머니, 임신 중인 아내, 군입대를 앞둔 친구까지 다양한 사연의 주인공들이 가족이나 친구, 남편의 응원으로 한 자리에 모였다.

 

또한 농협은행은 다문화 및 새터민 가정의 어린이들로 구성된 ‘허구연의 무지개리틀야구단’에 야구용품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류현진 선수는 “여기 친구들 중에 꼭 훌륭한 선수가 탄생해 나중에 유니폼을 입고 같이 운동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농협은행 김주하 은행장은 “그동안 국민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2015년을 ‘농협은행과 류현진이 함께하는 대국민 응원의 해’로 정하고, 이번 이벤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응원캠페인을 벌여 나갈 계획”이라며 “대한민국에 힘이 되고 희망이 되는 농협은행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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