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석진하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홍섭) 서강동주민센터는 서강동의 지역발전과 마을활성화를 주도할 주민자치위원을 5명을 공개 모집한다.

선정된 주민자치위원은 서강동의 지역대표로서 동의 문화․복지 등의 편익 증진과 자치활동강화, 마을만들기 사업 등 마을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고안하고 참여한다.

이번 공개모집 기한은 오는 25일까지며, 지원신청서 또는 추천서, 자필이력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서강동 관할 구역 내에 거주하거나 사업에 종사하는 자 또는 단체의 대표자로서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자치회관의 운영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갖춘 자 또는 서강동 소재 각급 기관 및 단체에서 추천한 주민이다.

신규 주민자치위원의 선정은 공모기간이 끝난 후 7인의 위원으로 구성된 선정심의위원회에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발하며, 2월 월례회의에서 신규 위촉될 예정이다.

한편 서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마을학교와 자치회관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제13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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