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석진하 기자 =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19일부터 오는 26일까지 201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직접일자리를 제공해 저소득층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정부의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이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외국인등록번호 소지자 포함)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사람이 대상이다.

모집 인원은 28명이며, 사업 기간은 2015년 3월2일부터 6월30일까지 4개월이다. 근로조건은 주 5일 근무, 1일 5시간으로 4대 보험에 가입되며 임금은 일급 27900원에 부대경비 3000원이 별도로 지원된다. 만 65세 이상은 3시간 근무, 일급 16740원, 부대경비 3000원이 지원된다.

사업 분야는 일자리발굴단 운영사업, 아름다운 녹색길 가꾸기사업, 폐자원 재활용사업, 친환경 텃밭관리 사업,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등 6개다. 신청서는 주소지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sjh2141@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