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을 맞이한 저소득층 가정 청소년 255명을 대상으로 환경체험교실을 운영하여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정읍=환경일보] 강남흥 기자 = 한국환경공단 전북지사 환경사랑홍보관에서는 지난 1월19일에서 23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이한 저소득층 가정 청소년 255명을 대상으로 환경체험교실을 운영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에코스쿨(Eco-School)’은 미래 녹색국가를 이끌어갈 어린이 및 가족을 대상으로 ‘생생한 녹색환경 체험학습’을 통해 환경보전 및 자원 순환에 대한 인식 확산으로 녹색 국가건설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한 환경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겨울방학 에코스쿨’에는 정읍드림지역아동센터 등 10개소 센터 청소년이 참여해 자원순환 및 기후변화 관련 교육, 환경사랑홍보관 견학, 환경퀴즈 이벤트 등을 통해 생활속의 자원순환 실천력을 향상시켰을 뿐 아니라 친환경 나무재료를 이용하여 목걸이 만들기 및 나만의 액자꾸미기 등 다채로운 환경체험 프로그램을 병행해 청소년들에게 더욱 흥미있는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에코스쿨(Eeco-School)’관련 궁금한 사항은 한국환경공단 전북지사 자원순환지원팀(김숙희 063-530-08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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