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턱스클럽 임성은 컴백 암시 <사진 제공 = tvN>



[환경일보] 신나리 기자 = 영턱스클럽 출신 임성은이 컴백 소식을 전한 가운데, 영턱스클럽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턱스클럽은 '서태지와 아이들' 멤버 이주노가 1년간 기획하고 제작한 혼성 아이돌 그룹이다.

1996년 7월 1일 '정'으로 데뷔한 영턱스클럽은, 1집 활동 이후 리더 임성은이 탈퇴하고 박성현을 새로 영입한 후 2집을 발표한다.

이후 영턱스클럽은 잦은 멤버 교체에도 불구,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다 2004년 멤버 송진아가 탈퇴한 후 4인 체제로 전환했고 2011년 또 한 번의 멤버 교체로 3인조로 재편성됐다.

영턱스클럽은 '못난이 콤플렉스' '질투' '하얀 전쟁' 등의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90년대를 대표하는 그룹으로 남았다.

한편 영턱스클럽 임성은 측 관계자는 4일 "임성은이 컴백을 위한 준비 중에 있다"라고 밝히며 컴백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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