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3.0 성과확산 방안 토론

[경기=환경일보] 차영환 기자 = 농촌진흥청은 지난 2월 6일 ‘국민과 함께하는 정부3.0’의 본격적인 성과창출과 확산을 위해 ‘정부3.0 자문단’을 새롭게 구성하고, 서울행정학회와 공동 정부3.0 학술세미나(가톨릭대)를 개최했다.

‘정부3.0 내부 자문단(주니어보드)’은 농촌진흥청 내부의 변화와 혁신을 촉진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실국 및 소속기관에서 열정적이고 긍정적 사고를 가진 핵심인재(20명)들로 구성하였으며, 정부3.0 추진에 대한 중장기 전략 수립과 이행과제 컨설팅, 추진상황 점검․평가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정부3.0 민간자문단’도 확대 개편(7명→16명)하였다.

정부3.0 자문단의 올해 첫 행사로 서울행정학회 동계학술대회에 ‘농업서비스3.0과 신 거버넌스’ 세션을 구성하여, 농촌진흥청의 정부3.0 우수사례 발표 및 토론을 통하여 발전방안을 모색하했으며, 서울행정학회 이사인 주효진 꽃동네대 교수는 ‘농촌진흥청의 발표사례는 창의적이고 국민생활에 매우 유익한 과제이다’고 하면서, ‘국민들이 빠르게 체감할 수 있도록 제도화와 정책사업화를 위해 행정학계에서 적극 협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학술대회에 참여한 김기수 정부3.0 주니어보드팀장은 “다른 분야에서 발전제언은 농촌진흥청의 사업에 대한 시야를 넓혀 새로운 가치를 재창조하는 계기되었다’고 하면서 ‘부서 칸막이 해소와 상하 간 격이 없는 토론으로 농촌진흥청의 조직과 각종 제도 개선뿐만 아니라 일선 영농현장의 불합리한 관행이나 제도를 발굴하여 이행하기 쉬운 것부터 하나씩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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