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3월27일(금) 오후 2시~4시 구청 본관 7층 대회의실에서 구인· 구직 만남의 날 '매칭데이'을 개최한다. <사진제공=은평구>


[환경일보] 석진하 기자 =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3월27일(금) 오후 2시~4시 구청 본관 7층 대회의실에서 구인· 구직 만남의 날 '매칭데이'을 개최한다.

매칭데이는 구직자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 및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구청에서 매월 개최하는 소규모 채용박람회로 지속적으로 추진되는 취업지원 사업이다.

구인기업으로는 출산한 산모댁을 방문해 산모의 산후조리를 돕는 ‘산모피아’에서 참여해 은평구, 서대문구, 마포구에서 근무할 산모도우미 10명을 모집한다.

구는 매월 관내·외 기업의 채용계획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구인계획이 있는 기업에게 구청에서 면접 장소를 제공하고, 구청에 등록된 구직자 중 적합한 구직자를 발굴해 사전 매칭을 통해 행사 당일 현장에서 기업과 면접을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전에 등록하지 않은 구직자라도 관련 분야 채용 희망자로 행사 당일 이력서를 지참하고 구청을 방문하면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매칭데이 관련 공고는 매월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구인기업 및 구직자는 은평구청 일자리정책과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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