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KB금융지주는 3월 27일 오전 정기주주총회에 이어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최영휘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하였다.

최영휘 이사회 의장은 한국은행, 재무부를 거쳐 창립멤버로 신한은행에 입행하여 초대 신한금융지주 사장을 역임하였다.

 

신한금융그룹의 대표적인 전략통으로 지주사 출범, 굿모닝증권 인수, 조흥은행 인수 합병, 뉴욕증시 상장 등 금융그룹의 굵직한 현안들을 추진하고 실행하는데 뛰어난 능력을 보여준 바 있다.

KB금융지주 이사회는 최영휘 이사회 의장의 금융업에 대한 전문성과 리더십 및 도덕성을 높이 평가하여 만장일치로 향후 1년간 이사회를 이끌어 나갈 이사회 의장으로 추대하였으며, 최영휘 이사회 의장도 KB금융지주가 모범적인 지배구조를 확립할 수 있도록 독립적인 이사회를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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