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송진영 기자 = 기상청(청장 고윤화)과 한국기상산업진흥원(원장 이희상)은 5월13일 웰리힐리컨트리클럽(강원 횡성)에서 ‘업종별(골프업) 날씨경영 지식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골프업계의 날씨경영 활용확산과 국정과제인 ‘서비스산업 전략적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국내 골프업계 대표와 관련 학계 등 40여명이 참석해 골프업계의 날씨경영 활용사례 소개와 날씨경영인증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골프업종 맞춤형 기상정보서비스 ▷날씨정보를 활용한 기업경영상의 부가가치 창출 방안 ▷정부의 날씨경영 활성화 정책방향 등 앞으로 골프업계의 날씨경영 확산을 위한 산·학·관 관계자들의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고윤화 기상청장은 “이번 토론회을 통해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인 창조경제에 이바지하고, 날씨와 연관성이 높은 골프업의 날씨경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토론회를 통해 도출한 날씨경영 활성화 방안 및 지원 정책들을 구체화해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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