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위너골프아카데미가 관내 어려운 소년·소녀가장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해와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정읍=환경일보] 강남흥 기자 = 지난 7월7일 정읍시 소재 위너골프아카데미(대표 이남철)에서는 관내 어려운 소년·소녀가장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해와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지난 1일 위너골프아카데미가 주최하고 정읍시, 한국마스터즈프로골프협회, 고창CC, 순정축협 한우명품관, 정읍중앙라이온스클럽, 호남장례식장 등이 후원한 ‘제1회 소년·소녀가장 돕기 자선 골프대회’에서 모금된 금액으로 도내 아마추어 골프인 80여명이 참가해 친선도모 및 나눔 실천을 위해 개최했다.

 

이번에 기탁한 이남철 대표는“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의 정성을 모아 주위의 어려운 소년·소녀가장 및 가정위탁 아동에게 희망을 주고 해마다 정기적으로 대회를 개최해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기탁자의 나눔 정신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기탁된 금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관내 소년·소녀가장 및 가정위탁 아동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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