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석진하 기자 = 14년째 이어지는 신한카드의 대표적인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 '꼬마피카소 그림축제'가 서울에서 진행되는 어린이 미술 대회를 중심으로 부산과 광주에서 어린이 미술교육 프로그램 '꼬마피카소 아트스쿨'을 새롭게 선보이며, ‘GREAT 아트 페스티벌’로 새롭게 태어난다.

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9월5일(토) 10시부터 16시까지 과천과학관에서 ‘GREAT 아트 페스티벌 – 제14회 꼬마피카소 그림축제(이하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1~3학년), 고학년부(4~6학년)의 3개 부문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신한카드 회원이 홈페이지를 통해 8월28일까지 선착순으로 7천명까지 무료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축제에는 그림대회 외에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 이벤트 등 가족참여 프로그램이 과학관 곳곳에서 열리며, 광장 상설무대에서는 캐릭터쇼, 장기자랑,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그림대회 주제는 행사 당일 공개되며, 당일 제출작품에 대해 한국미술협회 주관 심사를 거쳐 대상/협회장상/최우수상/특선 등 총 39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상장과 함께 특별 상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인사동 소재 미술관에서 공개 전시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신한카드는 올해 처음으로 미술을 매개로 한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인 ‘꼬마피카소 아트스쿨’도 개최한다고 밝혔다.

‘명화로 크는 아이’라는 주제의 초등학생 대상 스토리텔링 강의로 8월22일 부산 벡스코, 8월29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에서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꼬마피카소 아트스쿨’에 이어 9월5일 개최되는 ‘꼬마피카소 그림축제’까지 부산, 광주. 서울로 이어지는 3주간의 GREAT 아트 페스티벌을 완성하게 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올해는 미술대회 뿐만 아니라 놀이형 이벤트부터 교육형 이벤트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새롭게 준비했다”면서 “14년째 이어온 꼬마피카소 그림축제가 ‘GREAT 아트 페스티벌’로 거듭나고, 국내를 대표하는 가족 참여형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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