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역사적인 기념일에 동참하고 고객과 함께 경축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무궁화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무궁화 그리기 대회’ 및 ‘무궁화 포토월’ 행사를 개최했다.


[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신한은행은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역사적인 기념일에 동참하고 고객과 함께 경축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무궁화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무궁화 그리기 대회’ 및 ‘무궁화 포토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궁화 그리기 대회’는 15일 오전 9시 용산전쟁기념관 평화광장에서 신한은행 고객과 직원가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 됐으며, 무궁화를 소재로 한 마술쇼, 태극기 페이스 페인팅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하여 광복 70주년을 경축하고 애국심을 고취하는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참가자가 직접 그린 무궁화를 오랫동안 간직 할 수 있도록 티셔츠로 제작하여 지급했다.

‘무궁화 포토월’ 행사는 8월14일과 15일 명동과 청계광장에서 진행했고 이와 연계한 SNS 인증샷 이벤트도 같이 진행했다. ‘고객과 함께 꾸며가는 무궁화’라는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참가자 한 명 한 명이 나라사랑의 염원을 담은 무궁화를 꽂아 포토월을 완성해 가는 행사로 전개됐다.

광복70주년에 대한 젊은 세대의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개인 SNS계정으로 무궁화 포토월 사진을 게시 할 경우 무궁화 모종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광복 70주년을 고객과 함께 한 마음 한 뜻으로 축하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미래 세대가 무궁화를 그리며 나라 사랑의 마음과 광복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행사의 취지를 전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8월 한 달간 서울 지하철 12호선 환승역 35곳에 독립운동가 70인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광고를 제작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1일 명동에서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태극기 2,000개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전국 주요 영업점에는 무궁화 이미지를 8월 말까지 설치하여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알리는 나라사랑 캠페인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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