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허성호 대기자]K-water MTV건설단(단장 박언상)는 9월7일 건설단 내 상황실에서 단장, 3개부서 팀장, 청렴리더 등으로 구성된 청렴윤리 관리체 주체로 추석전 깨끗한 기업 윤리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의식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체계, 임직원 행동강령, 부패행위 적발사례 및 유의사항 등 K-water MTV건설단 직원들의 청렴성를 강조해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수행을 통한 깨끗하고 정직한 기업이미지 제고였다
교육에 앞서 직원 공모로 선정된 청렴 캐치 프레이즈 선포식을 가졌다. 30건 이상의 공모대상 중 ‘정정당당(正正堂堂) 청정시화(淸淨始華)’가 최종 선정됐으며, 앞으로 이를 활용해 청렴 배너 설치, 청렴 교육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건설단은 올해 초부터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과 부정부패 척결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으며, 특히 청렴윤리 관리체를 운영, 설·추석 명절 등 청렴 취약시기에 직원들의 청렴 의지 제고를 위해 힘써왔다.
박언상 단장은 “이번에 선정된 청렴 슬로건이 단순히 구호로만 그치지 않고 직원들의 마인드를 바꾸고, 깨끗한 공기업상을 구현하는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허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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