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이정은 기자 = 1~9월 기간에 대한 전지구 평균기온은 역대 최고 1위로 높았으나, 우리나라의 평균기온(1~9월)은 평년(1981~2010년: 14.1℃)보다 0.7℃ 높아 관측이 시작된 1973년 이후 역대 최고 4위를 한 것으로 분석됐다.

우리나라 평균기온(1∼9월)의 역대 최고 1위는 1998년(평년편차 +1.0℃), 최고 2위는 2007년과 2014년(평년편차 +0.9℃)이었다.

<자료제공=기상청>



올해 우리나라 여름철 평균기온은 평년과 비슷(평년편차 +0.1℃)했으나, 5월 평균기온(평년편차 +1.4℃)이 1973년 이후 역대 1위를 기록하면서 2015년 우리나라 평균기온(1~9월) 상승에 크게 기여했다.


press@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