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성이 작성한 ‘생활 속의 에코퍼스트 기업’ 2014년 9월판.



 

[환경일보] 공새미 기자 = 일본 환경성은 지난 29일, 제1회 에코퍼스트 심포지엄 개최 계획을 공표했다.

환경성은 기업이 환경대신에게 환경보존을 위한 스스로의 활동계획을 약속하고, 환경대신은 해당 기업이 업계에서 환경선진기업임을 인정함으로써 활동을 독려하는 에코퍼스트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08년 4월 제도가 개시된 이래, 다양한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이 참여해 현재 39개 기업이 인정을 받은 상태다.

이번 심포지엄은 에코퍼스트 제도와 인정 기업, 그 기술력에 대한 인지도 향상을 목적으로 하며, 지구온난화대책 및 저탄소사회 구축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에코퍼스트 인정 기업의 활동 내용과 장래를 위한 제안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서 마련됐다.

행사는 오는 11월25일, 도쿄도 미나코구 미타공용회의소 강당에서 열리며, 에코퍼스트 인정 기업의 발표와 전문가의 논평으로 구성된다.

발표기업은 세키스이하우스 주식회사, 주식회사 다케에이, 주식회사 덴쓰, 주식회사 노리쓰, 도다건설 주식회사, 후지쓰 주식회사, 주식회사 에프피코, 주식회사 브리지스톤, 다이세이건설 주식회사 등 9개 사이다.

환경성에서는 대신관방 정책평가 홍보과, 각 부국 담당자가 참석하는 한편, 발표기업 이외의 에코퍼스트 인정 기업과 에코퍼스트 추진협의회 사무국, 전문가 등이 참관인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지자체, NPO 관계자 등으로부터 일반참가자 약 50명을 비롯해 200명 규모로 진행된다.

 

<자료=일본 환경성 / 번역=공새미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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