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한이삭 기자 =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이 13일 도로교통공단 면허본부장, 전라남도 도지사, 광양시장,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운전면허시험장 건립을 위한 착공식을 개최했다.

광양운전면허시험장은 광양, 순천을 비롯해 전남 동부권 86만, 경남 서부권 20만 등 지역민 약 106만명을 대상으로 면허 민원서비스, 운전면허 시험관리, 교통안전교육 등 운전면허 토털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로교통공단 이정근 면허본부장은 “그동안 전남 동부권에 운전면허시험장이 없어 지역민들이 불편을 겪었으나 광양운전면허시험장 착공식을 계기로 주민들의 숙원을 풀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호남권 주민들에게 도로교통 3.0 서비스를 강화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양운전면허시험장 조감도 <자료제공=도로교통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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