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박시나 기자 = 대한민국예술원(회장 유종호)은 최근 제121차 임시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민경갑 회원(82)을, 부회장으로 이근배 회원(75)을 선출했다.

민경갑 차기 회장은 국전 초대작가로 작가활동을 시작한 이래 관념의 벽을 넘은 새로운 한국화의 세계를 열었으며,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많은 후진을 양성해 왔다.
예술원의 미술 분과 회장을 지냈으며, 2002년에 은관문화훈장을 수훈했다. 현재 단국대학교 석좌교수로 출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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