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12월1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후원하는 ‘제20회 한국유통대상 시상식’에서 지역경제활성화 부분상을 수상했다.

 

[환경일보] 박현우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12월1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후원하는 ‘제20회 한국유통대상 시상식’에서 지역경제활성화 부분상을 수상했다.

‘한국유통대상’은 경영혁신과 선진화를 통해 국내 유통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유공자를 포상함으로서 유통산업 혁신 촉진 및 경쟁력 강화, 유통인의 사기진작 도모를 목적으로 상생협력, 지역경제공헌, 글로벌시장개척 등 10개 부문을 엄격히 종합 심사·평가해 우수한 기업에 포상을 수여한다.

aT는 현 정부 국정과제의 핵심정책인 농산물유통구조개선종합 대책의 일환인 농산물 직거래활성화사업과 관련해 로컬푸드직매장, 직거래장터, 온라인직거래 등을 통해 ▷지역사회 일자리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지원 ▷로컬푸드 소비자 구매편의 제공 ▷농산물 유통비용 절감 효과 등을 높게 평가 받았다.

aT는 올해 ‘나눔국민대상 대통령 표창’, ‘생산성대상 지속가능경영부문 산업 자원부장관 표창’, ‘한국윤리경영대상 수상’과 더불어 ‘한국유통대상’을 수상함으로서 상생협력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인정받게 됐다.

김재수 aT 사장은 “한국유통대상 수상을 계기로 직거래활성화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편익이 돌아가는 건전한 유통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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