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담 정책연구소 정연철 소장은 13일 제천.단양정책자료집으로 '따뜻한 소통 행복한 미래'를 발간하고 기념회를 열었다.


[환경일보] 서효림기자 = 호담 정책연구소 정연철 소장은 13일 제천.단양정책자료집으로 '따뜻한 소통 행복한 미래'를 발간하고 기념회를 열었다.

정책자료집은 단양 제천지역 현안 중심으로한 세부 정책사안과 정소장이 평소 관심을 가져온 독도이야기가 실렸다.

정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금까지의 정치가 권위를 위해 국민과 거리를 두었다면 이제는 국민과 함께 호흡하며 문제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노력해야 할때"라며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정책자료집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정책자료집 출간을 축하하며, 정책자료집 내용은 다양하고 세부적으로 출간되어 제천 시정에도 상당히 도움이 될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책에 수록된 독도이야기 또한 지역을 떠나 함께 고민해야할 부분인만큼 독도 지킴의 뜻을 함께 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권석창 전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도 이날 출판기념회에 참석하여 "자료집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상생의 관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기념회에는 총선 경쟁이 예상되는 권석창, 엄태영 전 제천시장도 초대돼 기존 선거양상과는 다른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엄 전시장은 "정식으로 초정받아 이 자리에 참석했다"며 "그동안 정박사를 지켜본결과 지역의 관심을가지고 정책자료 실적을 보여준 만큼 자료집을 귀중한 자료로 활용할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소장은 지난 4월. 10여년의 국회의장 비서관과 국회의원 보좌관 활동을 마치고 제천에 내려와 호담정책연구소를 열어 지역민들을 만나 지역현안을 살폈다.
정소장은 지난 11월 30일, 내년에 있을 20대 총선 출마의사를 밝힌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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