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환경일보] 임 묵 기자 = 광양시가 ‘가족친화 기관’으로 선정됨과 동시에 전남 최초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2월22일 대한상공회의소(서울 중구)에서 여성가족부로부터 인증서와 장관 표창을 수여 받았다.

 

광양시는 ‘일과 가정’ 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과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시는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정시퇴근 독려, 가족 한마음 체육대회, 노부모 부양 직원 효도관광, 무비데이 등을 운영해 왔다.

 

광양시는 이번 수상으로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수행한 점과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에 앞장선 우수한 기관임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김정종 사회복지과장은 “모든 직원들이 일과 가정생활을 양립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한 결과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 광양시 전체가 가족친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imm2262@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