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환경일보] 김시기 기자 = 예천여자중학교(교장 우남석)는 지난 12월24일(목) 교장실에서 본교 학생 3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본교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성금 모금 활동을 12월14일부터 23일까지 실시했다. 교직원과 전교생이 자발적으로 적극 참여해 약 60여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그 중 성금 일부를 본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학교장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더 큰 희망을 가지고 미래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한다”는 말과 함께 따뜻한 격려도 아끼지 않았다. 성금의 나머지 금액은 지역 사회단체에 기부해 불우한 이웃들의 사랑 나눔으로 쓰일 예정이다.

본교는 매년 연말연시를 맞이해 교직원과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사랑과 희망 나누기를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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