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환경일보] 임 묵 기자 =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인 ‘SOS 1000만명 릴레이 캠페인’이 광양시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배려 교통문화실천운동 캠페인은 인기 작곡가 ‘이단옆차기’의 재능기부곡인 ‘배려 로고송’에 맞춰 신나는 ‘배려 율동’을 한 뒤 전용 페이스북(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에 동영상을 올리고, 다음 릴레이 주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광양시는 지난해 12월1일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 공직자 다짐 결의 대회’를 시작으로 정현복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총무과 등 시 산하 여러 부서가 참여했다.


최근에는 광양시 교통과 직원과 광양시 모범운전자회, 광양시 녹색어머니회가 참여해 컨테이너부두사거리 육교에서 캠페인을 진행하고 영상으로 촬영해 배려교통문화 실천운동 전용 페이스북과 광양시 대표 페이스북에 공유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송로종 교통과장은 “양보와 배려의 교통문화를 통해 교통사고 없는 사회, 보복운전 예방, 여성 및 초보운전자 배려 등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에 교통과 전직원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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