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난 골프장 중 칠선령CC는 해남도 중부지역의 유명한 칠선령 온천 휴양지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8년 정식으로 오픈했다.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해외골프여행을 즐기는 국내골퍼들은 동남아골프여행 및 중국골프여행을 크게 선호하고 있다. 그러나 가파른 물가상승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중국골프여행 비용이 크게 오르고 있다.

오르는 여행경비 때문에 중국골프여행을 망설이고 있었다면 해남도골프여행에 주목해보자. 최근 타이가골프는 하이난 칠선령CC에서 즐기는 고품격 중국골프여행 초특가 상품을 출시했다.

티웨이 전세기 3박5일 699,000원 / 4박6일 749,000원이며, 이에는 왕복항공권, 리조트호텔(2인1실), 그린피, 조/석식이 포함되어있다. 골프장에 한국인 스텝이 상주하고 있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기 때문에 불편함 없는 여행이 가능하다는 평이다.

하이난 골프장 중 칠선령CC는 해남도 중부지역의 유명한 칠선령 온천 휴양지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8년 정식으로 오픈했다.

18홀규모에 파72,전장 7,148야드로 구성된 국제규모의 산지형 골프장으로 코스설계는 미국의 저명한 디자이너 MARK MILLER가 직접 디자인했다. 각 홀마다 기복이 다채롭게 설계되어 있으며 전형적인 산지형 코스로 전체 코스 안에 12개의 자연호수를 끼고 있는 15개 별장이 있다. 별장에는 60개의 5성급 호화로운 룸이 있고 별장마다 실외 온천수영장을 갖추고 있다.

칠선령에서 천연적으로 흘러 내리는 온천수는 풍부한 광물질 등을 함유하고 있어 매끄럽고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들어줄 뿐 아니라 마음을 안정시켜주며, 피로회복을 돕는다. 이렇듯 온천과 골프를 동시에 즐길 수 있기 때문에 특히 겨울철에 더욱 큰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부대시설로는 클럽하우스, 레스토랑, 온천, 오락센터, 실내외 수영장과 경관이 수려한 별장구역 등이 있다.

칠선령 골프리조트는 대자연의 고요함 속에서 완전한 휴양을 만끽할 수 있는 5성급 웰빙 휴양형 리조트로 칠선령 산비탈을 이용하여 만들어졌으며, 268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리조트 내에는 12개의 온천 스파실이 있고, 천연 온천수를 끌어들인 객실 욕조에서 천연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해외골프전문여행사 ‘타이가골프’ 관계자는 “현지골프장과의 특약과 항공좌석 사전 확보를 통해 저렴한 상품을 개발, 판매 중에 있으며 확보된 항공블럭 소진 후엔 추가요금이 발생하므로 빠른 예약을 권한다”고 전했다.

중국골프여행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www.taigagolf.com) 또는 전화(02-598-2007)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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