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환경일보]김인식 기자 =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6차산업화로 창조농업 실현 및 농업․농촌 명품화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2016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오는 1월 12일부터 1월 29일까지 농업인과 소비자 등 남양주시민 1천50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국․내외 소비자 선호도 변화에 따른 친환경 농산물 및 축산물 생산 기술과 유통 마인드 제고 등 영농기술분야 농업인 교육뿐만 아니라 힐링텃밭정원, 유용미생물 활용 등 도시민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이루어질 계획이다.

교육 과정은 친환경 작물(벼농사, 밭작물), 과채류, 딸기, 배, 블루베리, 포도, 과수기초(핵과류), 축산, 양봉, 식약용 곤충 등 영농기술분야 14개 과정, 농업․농촌 관광상품화, 6차산업 생활자원을 위한 농촌자원분야 과정, 그밖에 농업핵심리더, 농업역량강화,외국인 고용관리 등 총 19개 과정 22회에 걸쳐 교육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2016년 새해영농계획 수립과 가축방역 등 2016년 농업정책방향과 연계한 교육을 추진하고 과수기초 등 귀농․귀촌을 위한 영농과정을 개설 하였다.

기타 자세한 일정은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www.nais.or.kr)에서 확인하거나 농업교육팀으로 문의(TEL. 590-2573, 4556, 4566)하면 된다(교육일정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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