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최강희 이별 일화 <사진제공 = MBC>



[환경일보] 김윤지 기자 = 드라마 '화려한 유혹'에 출연 중인 배우 최강희의 이별 일화가 새삼 조명받고 있다.

그는 과거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서로의 미래를 위해 남자친구와 헤어짐을 결심하고 마지막 날 이별을 고하며 돌아섰다"고 전했다.

이어 "연예인이라 길거리에서 울 수 없어서 현금인출기 안에 들어서 엄청 울었다"라며 "그때 닦았던 휴지인데 버리지 않고 9년째 간직하고 있다. 하지만 전 남자친구는 이미 애인이 생겼더라. 휴지를 버리려 했는데 그때 그 모습이 가장 예뻤던 것 같아 쉽게 버릴 수 없다"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hknews31@gmail.com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