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양개량제 신청접수


[안성=환경일보] 윤진국 기자 =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유수형)는 토양환경 보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2016. 2. 1.부터 4. 20.까지(80일간) 2017~2019년까지 공급하는 토양개량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토양개량제 신청은 농업경영 면적을 기재한 신청서를 작성하여 농지소재지 읍․면․동에 본인이 직접 신청하거나 마을 이장을 통해 신청할 수도 있으며, 메일이나 팩스로도 신청 가능하다.

토양개량제는 3년 1주기로 공급되는데 2017년에는 양성면, 대덕면, 원곡면, 안성1,2,3동 2018년에는 공도읍, 금광면, 서운면 ,미양면 2019년에는 보개면, 일죽면, 죽산면, 삼죽면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 보조금의 중복․편중지원을 방지하기 위해 내년(2017년)부터는 농업경영체 경영정보 DB에 등록된 농지에 한하여 토양개량제 신청을 받아 공급 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토양개량제 지원을 신청하고자 하는 농업인이 지원대상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조속히 농업경영체 등록을 하고 경작관계 변경 등에 따른 농지가 추가된 경우에도 등록정보를 변경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홈페이지(http://www.anseongrg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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