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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폭력 예방교실 |
[예천=환경일보] 김시기 기자 =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예천경찰서(서장 김시택)에서는 지난 25일 보문지역아동센터와 26일 금당실아동센터를 찾아 방학기간 중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예방 교실을 운영했다.
학교전담경찰관들은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요즘 늘어나고 있는 사이버 폭력을 비롯해 학교폭력 예방 강의를 하고, 형·누나·언니처럼 상담도 해주고 대화를 나누며 학생들에게 학교 폭력 대응 요령을 알려 주고 있다. 친구들 간에 있었던 갈등이나 학교생활의 어려움을 같이 나누는 등 소통을 통해 학생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또한 자칫 탈선하기 쉬운 방학기간 중 PC방 주변 등 청소년 우범지역을 집중 순찰하고 활발한 선도활동을 전개해 청소년 탈선 예방 및 학교폭력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sangsang19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