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29일 금요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2015 기록관리 유공 포상 전수식’에서 기록관리 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환경일보] 석진하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29일 금요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2015 기록관리 유공 포상 전수식’에서 기록관리 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관리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특별지방행정기관, 교육청, 정부산하 공공기관, 국ㆍ공립대학 등 총23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써 기록관 운영과 기록관리 업무, 기록서비스 등 3개 분야에 대해 전반적인 실태를 조사한 것이다.

평가 결과 aT는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점수를 받아 최고 등급인 가(99점) 등급을 획득했고 영예의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aT는 기록물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해 전문요원을 조기에 배치한 후 임직원의 인식 개선 및 이해도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기록물관리 친화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해왔다.

또한 본사 지방이전에 맞춰 기록물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안전이송을 추진했으며, 중요기록물에 대한 영구보존시설과 같은 안전한 보존관리 체계를 구축해 국가기록관리 체계 확립에 있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모범 기관으로 평가받아왔다.

김재수 aT 사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공공의 자산이자 소중한 정보자료인 기록물 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할 예정”이라며, “뿐만 아니라 이를 바탕으로 정부3.0 정책에 부응하는 적극적인 정보공개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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