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동 쓰레기와의 전쟁


[평택=환경일보] 윤진국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8개단체협의회는 민족대명절인 설을 맞아 최근 회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취약지역 청소 및 쓰레기 올바르게 배출하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설을 맞아 관내 취약지역 청소를 통해 고향을 방문하는 분들에게 쾌적한 고향의 이미지를 제공하고, 쓰레기 배출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시민의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비전2동 8개단체협의회는 이번 설을 맞이해 330만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마련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장석근 협의회장은 “회원들이 모두 참여해 묵은 때를 벗기듯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의미있는 하루였다”며 “앞으로 비전2동이 평택시에서 가장 깨끗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의지를 밝혔다.

비전2동 오은숙 동장은 “대청소 및 캠페인에 참여해 준 8개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비전2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 힘쓰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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