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안성시당원협의회,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안성=환경일보] 윤진국 기자 = 새누리당 안성시당원협의회(위원장: 김학용 국회의원)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섰다.

5일 김학용 국회의원을 비롯한 새누리당 소속 시도의원, 당직자 20여명은 안성시장과 중앙시장, 안성신협 등을 잇달아 방문, 온누리상품권과 설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고 시장 상인들을 만나 격려했다.

새누리당 안성시당원협의회는 경기불황으로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마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있다.

이날 김학용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당직자들은 1시간가량 시장을 돌며 질 좋고 저렴한 제수용품과 명절선물을 구입하였으며, 최근 경기불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장보기에 앞서 인근 안성신협을 방문,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130여만 원 상당을 구입하며 지역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힘을 보탰다.

김학용 국회의원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중심이자 서민의 생활공간"이라며 "설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자생단체, 기업체 등은 물론 시민들께서도 적극 동참해주시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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