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지도원 위촉사진



[울진=환경일보] 김시기 기자 =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최근 금연지도원 5명을 위촉하고 금연환경 조성과 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본격적인 금연지도 활동에 나섰다.

금연구역제도 정착과 지역주민의 간접흡연피해 예방을 위해 금연지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금연관련 법령, 금연의 필요성, 관내 금연구역에 대한 시설기준 확인 및 이행상태 점검, 금연구역 흡연행위 감시, 금연 및 흡연예방 홍보 활동 등의 역할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보건소관계자는 “흡연이 자신의 건강을 해칠 뿐 아니라 주위사람의 건강에도 악영향을 주는 만큼 간접흡연 피해예방 등을 위해 금연지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필요하다”며 “담배연기 제로(zero) 청정울진 만들기 도약으로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의 원동력이 되는 평생건강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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