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용암사 후원물품 전달 |
[봉화=환경일보] 김시기 기자 = 최근 서울 광진구 용암사 주지 관오 당 법웅 스님과 신도들이 물야면 북지리 지림사를 방문해 봉화요양원에 청소기, 기저귀 등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법웅 주지스님은 이번 선행이 주위에 밝혀지는 것을 꺼렸으나, 용암사 스님과 신도들이 보내준 마음이 군민들에게 훈훈한 감동으로 전해지고 있다.
봉화요양원장(김춘자)은 요양원의 어르신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보내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용암사 스님과 신도들의 마음을 이어받아 요양원 직원 모두가 어르신들을 정성껏 보살피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sangsang19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