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군수협의회단체



[봉화=환경일보] 김시기 기자 = 사과주산지 시장·군수협의회(회장 박노욱 봉화군수)에서는 경북 사과산업의 활성화 방안과 2015년산 저품위 사과 수매 및 판매 대책에 대한 협의를 위해 2월 17일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11시에 사과주산지 시장⋅군수협의회 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지난해 5대 사과주산지 시장⋅군수협의회 회장으로 추대되어 1년간 협의회를 이끌어 오면서 경북사과 산업 발전과 시․군 사과산업 공동 발전 방안에 대한 협의를 위해 임시회 1회 개최, 사과주산지 사과전문담당자 해외연수 추진, 2015년산 저품위사과 수매 및 판매대책에 대한 건의 등 1년간의 임기동안 활발한 활동을 하고 물러났다.

이번 정기총회는 6대 신임 회장단 선출과 경북도 협의사항, 시군에서 건의된 안건과, 대구경북능금농협 저품위사과 수매현황 설명 및 판매대책에 대한 토의를 하고, 경북대학교에서 건의한 경북사과 6차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안건 토의 후 6대 회장단 임원을 선출하였다.

6대 회장단 임원은 회장 1명, 부회장 2명, 감사 1명으로 구성되며, 이번 6대 차기 회장 시․군은 사과주산지 사과 재배면적 순위로 문경시가 되었으며 문경은 전국 6위의 사과 면적을 가지고 있다. 차기 회장단은 향후 1년간 사과주산지 시장⋅군수 협의회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향후 당면과제는 경북 사과산업의 육성을 위한 공동발전 방안에 관한 사업과 개방화 대비 등 주요시책 추진에 따른 관계기관에 대한 건의와 회원 시·군간 연합행사, 기술연수 등 공동개최 및 상호지원과 사과산업 발전을 위한 지자체간 정보공유 및 시책공유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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