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안내 도우미



[울산=환경일보]오부묵 기자 = 울산 남구는 병신해를 맞이하여 고객이 감동하는 행정서비스 실천을 위하여 “가장 친절한 남구, 다시 찾고 싶은 남구”란 슬로건 아래 “가장 친절한 구청만들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남구는 이를 위해 매 분기마다 직원 친절마인드 함양 교육을 실시하고, 전화응대․부서별 모니터링, 해피콜 등을 운영 친절도를 평가하여 취약점을 발굴․개선하고 있으며, 친절 우수 직원에게는 표창, 상품권등의 인센티브를 지급함으로써 친절에 대한 직원들의 참여와 관심을 높이고 있다.

이밖에도, 구민들이 민원처리 대기시간동안 무료함을 달래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혈압측정기, 복사기, 팩스, 핸드폰․교통카드충전기, 북카페 등의 민원 편의시설을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민원안내 도우미 2명을 배치하여 창구안내, 민원서류 대서 등의 주민편의를 제공하는 등 “친절 남구”로 거듭나기 위해 열과 성을 다 하고 있다.

남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속․정확한 업무처리는 물론 구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친절한 공직자상 정립으로 구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열린행정 구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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