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이상희 기자 =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김명자 전 환경부장관을 차기 회장으로 임명했다.

김명자 후보는 내년 3월부터 과총을 이끌게 되며, 과총 회장에 여성이 선출된 것은 출범한 지 50년 만에 처음이다. 국내 대표 여성과학자이자 과학정책 민간전문가인 김 후보는 1999~2003년 환경부 장관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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