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창이야기’ 인천송도점 창업주 양정동.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자영업자가 500만 명에 달하는 요즘, 해마다 10만여 명이 창업을 하고 또 그만한 숫자가 실패를 경험하고 있다. 계속되는 경기불황으로 성공을 꿈꾸며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지만 생각보다 쉽지만은 않은 상황.

어두운 창업시장의 분위기 속에서도 오픈 가맹점마다 성공가도를 달리며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곳이 있다. 그곳은 바로 소자본으로도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한 유망창업아이템 '곱창이야기'다.

현재 '곱창이야기'는 매장운영에 서툰 초보점주들을 위해 매출현황 분석 및 목표매출 달성전략을 제시해주고 있으며, 매장운영 중 발생할 수 있는 위기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1:1 밀착지원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본사의 철저한 지원시스템 덕에 창업에 성공할 수 있었던 ‘곱창이야기’ 인천송도점 창업주 양정동(41세, 남)씨는 예비 소자본창업자들을 위한 도전적이지만 어렵지만은 않았던 성공비결을 전수한다. 그와의 인터뷰를 통해 12년 회사생활 끝에 도전한 창업이 성공하게 되기까지의 스토리를 살펴보자.

창업을 하게 된 계기는
정년퇴임이 될 때쯤 창업을 시작하면 너무 늦을 것 같아 이곳 저곳 알아보던 중 지인의 소개로 '곱창이야기'를 알게 되었다.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곱창이라는 사업아이템과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에 끌리게 되어 소자본 창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창업에 대해 전무했는데 두렵지 않았는가
10년 동안 해왔던 직종과 관련된 창업과 요식업 중 어떤 업종을 선택할지 고민이 많았다. 주변에서는 하던 직종에 관련된 창업이나 이직을 권유했으나 전문지식 없이도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외식사업에 새롭게 도전해보고 싶었다. 무엇보다 처음 해보는 분야이기에 두려웠던 마음을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겨낼 수 있었다. 이것이 바로 '곱창이야기'가 유망창업아이템이 된 비결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매장운영 중 어려웠던 적은 없었나
오픈 초반에는 송도라는 지역특성상 겨울에는 날씨가 추워 손님이 한 팀도 없었지만 현재는 17평 매장에서 월 매출 4,000만원 이상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 이는 여러 이벤트와 홍보진행을 도맡아준 본사의 끊임없는 노력과 관심 덕분이었다. 현재는 지속적으로 매장을 방문하시는 단골손님들이 늘어나고 있어 올 겨울은 따뜻하게 보내고 있다.

창업을 준비하는 친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프랜차이즈라고 무조건 100% 믿음을 갖는 것 보다 본사시스템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아보고 창업비용 및 수익성과 같은 정말 중요한 사후관리부분까지 꼼꼼하게 알아보고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에 본인의 열정과 도전정신까지 가미된다면 충분히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곱창이야기에 감사하고 본사가 앞으로도 번창할 것을 응원하면서 저 역시 끊임없는 노력을 할 것이다.

작은 평수에서도 고수익을 얻을 수 있는 유망창업아이템 '곱창이야기'는 오는 3월 3일에서 5일까지 코엑스 1층 B홀에서 열리는 '2016 프랜차이즈 서울'에 참가할 계획이며, 가맹상담을 하는 모든 예비 소자본창업자들에게 다양한 창업지원 혜택 및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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