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호횟집은 선주부자가 직접 신선한 해물을 잡아 올리는 등 손님들에게 항상 신선한 맛을 제공하기 위해 품질과 위생에 신경을 쓰고 있다고 한다.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3월이 다가오며 주말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이번 해에는 개화 시기가 예년보다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며 많은 이들이 벌써부터 봄맞이 여행 계획을 세우는 데 분주하다.

강화도 석모도는 연간 100만명의 여행객이 다녀갈 정도로 꾸준히 사랑 받는 대표적인 서울 근교의 관광 명소이다. 인천시가 현재 석모도 온천 한옥마을과 리조트를 개발하고 있는 리안월드와 함께 강화 석모도를 여행 관광지로 개발할 것이라고 밝혀 향후 이 곳은 더욱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서울과 가까우면서 힐링 여행장소로도 제격인 강화도에 맛집으로 소문이 난 곳이 있어 화제이다. ‘보광호횟집’은 숭어 1만 1천원, 광어 2만원, 우럭 2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신선함까지 보장하며 다녀간 손님들 사이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이에 MBC ‘찾아라! 맛있는 TV’, ‘오늘저녁’, 서울경제TV, KBS 2TV ‘아침’ 등 각종 TV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가족 여행을 하다가 강화도맛집 보광호횟집을 방문한 송 모(37, 남)씨는 “이 곳의 인기 메뉴인 양푼해물탕과 단호박꽃게탕은 얼큰한 맛으로 밥 두 공기를 뚝딱 해치우게 만들었다”며 “한상 가득 차려지는 스끼다시에 주인의 푸근한 인심까지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보광호횟집은 선주부자가 직접 신선한 해물을 잡아 올리는 등 손님들에게 항상 신선한 맛을 제공하기 위해 품질과 위생에 신경을 쓰고 있다고 한다.

보광호횟집 3호점의 경우 채널A ‘서민갑부’에 출연한 강화미인대회 출신 회썰기달인 최경숙씨가 운영하여 손님들의 많은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2월 말에는 테이크아웃 전문점으로 일산 주엽점이 오픈할 계획이다.

강화도맛집 보광호횟집은 인천 강화군 길상면 선두리 1043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전화(032-933-4289)를 통해 예약 및 문의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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