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이상희 기자 =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APCEIU)’ 제5대 원장에 정우탁 제4대 원장이 연임됐다.

대한민국 정부와 유네스코본부 간에 협정을 맺어 설립된 산하기관은 유네스코 아태국제이해교육원은 유네스코 회원국들과 함께 세계시민교육과 국제이해교육을 확산하고 발전시키는 기능을 수행한다.

제5대 유네스코 아태국제이해교육원 정우탁 원장은 1956년생으로 서강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국제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세계시민교육 분야를 2015 세계교육포럼 ‘인천선언문’,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그리고 유네스코 ‘교육 2030’에 반영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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