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이상희 기자 = 윤병세 외교부장관은 스위스에서 열린 제네바에서 열린 군축회의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대북 안보리 결의의 신속하고 단호한 이행을 강조한 윤 장관은, 기조연설에서 국제사회가 가장 강력한 안보리 제재 결의 이행을 통해 북한의 거듭되는 도발을 더는 용납하지 않고 단합된 메시지를 발신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윤 장관은 새로운 안보리 결의의 ‘지체 없고, 예외 없는, 그리고 아무런 조건 없는’ 이행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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