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토끼 캐릭터가 반기는 ‘콩툰’은 만화보기에 최적화된 곳으로 독서하기 좋은 조명과, 자유롭게 기댈 수 있는 쿠션 등이 구비되어있다.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만화를 좋아한다면 하루 종일 만화책에 둘러 쌓여 뒹굴 거리는 것이 로망 중 하나일 것이다. 이러한 로망을 실현시켜줄 카페와 만화방을 접목시킨 만화카페가 등장해 만화마니아는 물론, 많은 이들에게 문화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급성장한 프랜차이즈 만화카페 창업시장은 깔끔한 인테리어와 카페메뉴를 내세우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그 중 강남에 위치한 ‘콩툰’이 방대한 양의 만화책과 담요, 슬리퍼, 누울 수 있는 좌석 등으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귀여운 토끼 캐릭터가 반기는 ‘콩툰’은 만화보기에 최적화된 곳으로 독서하기 좋은 조명과, 자유롭게 기댈 수 있는 쿠션 등이 구비되어있다. 또한 24시간 운영하기에 언제 어디서나 방문할 수 있고 여타 만화카페와 달리 샤워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밤을 지새거나 오랫동안 머물다 가기에 좋다. 이러한 배려 넘치는 서비스로 인기를 끌자 예비창업자들의 창업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방문률도 높고 창업전망까지 밝기 때문인데 다양한 식음료 메뉴가 구비되어 방문객들이 책보면서 음료도 마시고 출출할 땐 식사도 간단하게 하고 있어 식음료 매출이 높은 편이다. 게다가 24시간 운영을 하기에 오전, 오후 할 것 없이 꾸준한 방문이 이어져 안정적인 수익을 꾀할 수 있다.

운영도 어렵지 않다. 후불요금제이지만 콩툰카드를 지급하기에 정산이 정확하고 따로 배워야 할 전문기술이 없기에 초보자도 곧바로 시작할 수 있다. 아울러 본사에서는 프랜차이즈창업을 위해 입지 분석 및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지원하고 추후에는 꾸준하게 마케팅을 시행해 초보창업자라도 쉽게 운영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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