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아쿠아리움은 ‘경칩(3월 5일)’을 맞아 청개구리, 참개구리, 무당개구리, 옴개구리, 화이트트리프로그 등 총 5종 35마리 개구리를 관람객에 공개하는 ‘봄봄봄 개구리전’을 개최한다.


[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코엑스아쿠아리움은 ‘경칩(3월 5일)’을 맞아 청개구리, 참개구리, 무당개구리, 옴개구리, 화이트트리프로그 등 총 5종 35마리 개구리를 관람객에 공개하는 ‘봄봄봄 개구리전’을 개최한다.

알에서 깨어나 올챙이가 되고 개구리로 성장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지켜 볼 수 있도록 갓 태어난 250여마리의 개구리 알과 올챙이도 함께 전시된다.

겨울잠에서 깨어난 개구리들의 맑고 청아한 울음소리와 활동적인 모습을 통해 완연한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봄봄봄 개구리전’은 3월31일(목)까지 진행되며, 테마존 ‘우리터 우리 물고기’, ‘상상 물고기 나라’, ‘마린터치 연구소’ 등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최근 코엑스아쿠아리움은 지난 1월 까치상어를 삼킨 샌드타이거상어 사건, 2월 미국 TBS ‘코난쇼’ 진행자 ‘코난 오브라이언’(Conan O'Brien)이 자신의 애완 낙지 ‘사무엘’(Samuel)과 함께 아쿠아리움을 방문하여 사무엘은 기증하고 미국으로 돌아간 이야기 등으로 국내외 언론 및 방송·SNS 등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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