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석진하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 이하 aT)는 고객의 정보 활용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농산물유통정보(KAMIS) 서비스(웹·모바일) 리뉴얼을 실시했다.

aT는 그동안 농산물유통정보(KAMIS) 서비스가 공급자 중심의 정보의 전달 기능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판단, 수요자의 실질적인 정보 활용에 초점을 맞춰 디자인 및 정보서비스를 대폭 개선했다.

KAMIS BI를 리뉴얼하고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가격정보 외에 알뜰장보기 물가 등 인기 있는 콘텐츠를 배치해 정보의 접근성을 개선했고, 외식업체 업종별 관심품목 콘텐츠를 새로 구축해 외식업종의 정보 지원력을 강화하고, 가격정보DB의 Open API 온라인서비스를 통해 정부3.0 정보 개방을 적극 실현했다.

aT는 이번 농산물유통정보서비스의 개편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신규 비즈니스 창출 등에 농산물유통정보가 많이 활용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aT 김동열 유통이사는 “농산물유통정보 서비스가 고객과 한층 더 가까워지고,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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