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환경일보] 강남흥 기자 = 한국환경공단 전북지사(지사장 배병조)는 최근 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업협회전북지부 및 도내 폐차장 48개소 대상으로 폐자동차의 올바른 재활용 기준 준수, 재활용 의무이행, 사업장 폐기물 관리 등을 위한 전기·전자제품 및 자동차 자원순환에 관한 법률(환경성보장제도) 교육을 실시했다.


전기·전자제품 및 자동차의 유해물질 사용제한, 재활용 용이성 제고, 재활용 촉진을 위해 제품의 설계, 생산단계부터 폐기 시까지의 전 과정에 걸쳐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환경부하 최소화를 유도하는 제도로서 2008년 1월1일부터 시행했다.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 중인 EcoAS 시스템은 폐자동차의 인수, 해체, 판매되는 과정을 시스템에 등록해 폐차정보에 대한 내역을 보다 쉽고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실시간 전 과정에 대한 모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국환경공단 전북지사(지사장 배병조)는 이번 특별점검 교육을 통해 환경성보장성제도의 올바른 이해 및 폐자동차 재활용 과정에서 발생 처리되는 부품 등의 친환경 가이드라인 제시했으며, 정직과 신뢰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립하고 성실한 직무 수행을 통해 환경보전과 국민생활의 질적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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