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서효림 기자 = 한국환경공단 호남권지역본부(본부장 김상인)는 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지원에서 ‘공공기관 청렴윤리경영실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한국환경공단 호남권지역본부, 광산구청 등 5개 기관이 참석했다.

지역의 5개 기관은 협약을 통해 ▶사회공헌과 청렴분야 공동 활동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준수를 공동목표로 청렴윤리경영 실현 ▶소통과 협력에 기반을 둔 지역사회 의견을 반영하는 공공기관 역할 강화를 약속했다.

협약식을 마친 5개 기관 관계자들은 제71회 식목일을 맞아 관내 송광사회복지관을 방문, 독거노인 등 300여명에게 봄꽃을 나눠주며 사회공헌 공동활동을 시작했다.

김상인 본부장은 "5개 공공기관이 사회공헌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각 기관이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hr8212@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