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석진하 기자 = 중랑구(나진구 구청장)은 주민들에게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해 12일부터 5월2일까지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는 국세 및 지방세 부과자료로 활용되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가격산정을 담당한 전문 감정평가사와 직접 상담함으로써,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결정 방법과 인근 토지와의 비교 분석 등의 자세한 설명을 무료로 들을 수 있는 서비스다.

감정평가사 상담제는 토지 소유자 및 법률상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의견제출 기간 중 21일과 28일 이틀간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구청 부동산정보과 민원창구에서 운영되며, 주민 누구나 직접 방문 또는 전화로 상담이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중랑구청 부동산정보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과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항수 부동산정과장은 “이번 감정평가사와의 직접 상담을 통해 주민들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소통하는 행정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sjh2141@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