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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한국새생명복지재단 송창익 회장, 오른쪽 우리상포협동조합 김안태 이사장. |
[환경일보] 석진하 기자 = 한국새생명복지재단(회장 송창익)과 우리상포협동조합(이사장 김안태)이 12일 오후5시 새생명복지재단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이하 재단)과 우리상포협동조합(이하 조합)은 상호협력을 통해 업무를 추진하는 가운데 책임과 의무를 명확히하고 신의와 성실의 원칙에 입각해 원활한 사업이 진행하고자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조합측에서 김영현이사, 곽종원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재단측에서는 유정렬 이사, 서화숙 송파 후원회장, 한지희 이사, 심동철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조합의 건전한 장례문화 홍보와 장례행사 진행으로 인한 수입에서 일정금액을 재단에 기부하는 조건으로 이루어졌다. 양 기관은 나눔을 통한 사회복지 실현을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새생명복지재단의 송창익회장은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우리 재단이 건전한 장례문화를 지향하는 조합과 협약을 체결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나눔과 봉사는 아무리 뛰어난 능력자라도 혼자 할 수 없는 일이기에 우리 모두가 손잡고 웃으며 가는 복지사회 실현을 위해 조합과 함께 나아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우리상포협동조합 김안태 이사장은 "조합도, 재단도 서로를 위한 일을 하고 이를 일반국민에게 알려 확산시킬 수 있다는 확신이 든다. 주위에 누군가는 목소리를 내야 한다. 이제 그 일을 재단과 조합이 함께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이사장은 "새생명복지재단과의 협력이 긴 인연으로 발전했으면 한다"고 의지를 다졌다.
한편, 우리상포협동조합은 건전한 장례문화를 정착 및 발전을 위해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