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환경일보] 김인식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읍장 이종후)에서는 봄을 맞아 지난 15일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등 20여개 단체회원과 육군75사단 장병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대청결운동은 평소 손길이 미치기 어려운 오남천을 중심으로 3개 구역으로 나눠 실시했으며, 참여단체와 주민들의 협조 속에 겨우내 하천변 및 시가지에 방치돼 있던 약 3톤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해 마을환경을 깨끗하게 재정비하고 이를 계기로 마을주민 간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자리에 함께한 남양주시 이강석 부시장은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isk88kr@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