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한이삭 기자 = 2016년 대한민국은 잠재성장률의 하락, 빠르게 진행되는 고령화 문제, 지금까지 경제성장을 주도했던 추격형 혁신 체계의 한계 노정 등 성장동력 상실의 문제로 고민에 빠져있는 가운데 ‘제4차 산업혁명’의 파급효과는 지금까지 인류가 직면한 어떤 변화와도 다른 근본적인 급변을 예고하고 있다.

전 세계가 직면한 위기를 기회로 삼는 ‘돌파형 혁신’을 토대로 지혜가 필요한 현 시점에서,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에서는 각계 오피니언 리더들의 활발한 논의를 위해 4월19일 더팔래스 호텔에서 ‘제1회 IP Summit conference(IP 서밋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장기저성장 시대 극복을 위한 지식재산 정책방향’ 등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는 거시적‧장기적 국가성장 전략으로서 지식재산의 역할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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